오늘 예지원은 미용실입니다.수석 헤어 디자이너는 엄마 순일, 첫 번째 손님은 예지입니다. 긴장한 표정이 역력하군요. 흐흐. 오늘 미션은 앞머리 커트.근데, 가위가 좀 무시무시합니다. 헉...! 예지... 살았습니다. 엄마 순일에게 미용 가위 하나 사다 드려야겠어요. 자, 끝났습니다! 어때요? 예지도 마음에 든답니다.^^ 예지원의 두 번째 손님은 라푼젤입니다.라푼젤은 머리를 자르면 안되는고로 파머만 합니다. 예지원의 두 번째 헤어 디자이너 김예지 양입니다. (라푼젤도 예쁘지만, 아빤 예지가 더 예쁘다. 흐흐.) 예지원의 세 번째 손님은 천사 미미입니다. 미미의 헤어 스타일은 손질하기가 좀 난감합니다요.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 김예지 디자이너. 다음 손님은 아빠라고 해서요. 나가자고 했습니다. 지금, 우린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