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반값'이다. "긍정"은 늘 '절반'만 믿어야 한다. 전에도 말했지만, 한국에 에런라이크 같은 사회비평가가 한 명쯤 있었으면 좋겠다. 사회 현상을 구조적으로 분석하고 비평할 뿐 아니라, 그 '현장'(그냥 현장이 아니라, 그 바닥!)에 뛰어드는 그의 '모험'은 가히 독보적이다(정말이지 을 읽으며 난 깜짝 놀랐다!). 또 그의 글은 얼마나 유쾌하고 명쾌하던가. 은 아직 읽지 않았지만, '배신' 3부작 중에선 이 아마도 그의 최고의 책이 아닐까 싶고 한국 독자들에겐 이 가장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즉 에런라이크와의 첫 만남을 위해선 이 책이 딱이다. 근데 절반 값이니 어서들 구입하시길! ※아래는 부키 블로그에 소개된 글(http://blog.bookie.co.kr/1002) 바버라 에런라이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