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오늘은 괜히 심통이 나서 아이들과 놀아주지 못했다. 그런데도 저희들끼리 잘 논다. 물론 그러다가 싸우기도 하지만. 그래, 너흰 남매란다. 가족이란다. 한 놈은 낮잠 자고 한 놈은 나한테 혼났다. 미안한 마음이 '띄엄띄엄 긴 흔극'을 남기며 지나간다. 霓至園_/rainbow_ 2013.01.19
기차놀이 이틀 간 장염으로 인한 구토와 설사로 고생하던 예서 군이 드디어 놀기 시작합니다. "기차 놀이"를 위해, 이리저리 선로를 점검합니다. 놈은 자칫 똥꼬가 보일 정도로 꼼꼼합니다.그리고 드디어 토마스 기차를 선로 위에 보냅니다. "예서야 여기 봐봐" 하고, 아빠가 예서를 부르자... "시러! 이거(나) 찌거!" 합니다. 그래서 토마스 얼굴만 제대로 찍었습니다. (나쁜 놈, 아프지만 않으면 확...!) 霓至園_/rainbow_ 2013.01.17
예지도록 저의 어렸을 적 꿈이 화가가 되는 것이었지요. 그런데 예지가 화가가 되고 싶어 합니다(물론 변덕이 심하지요!). 예지의 스케치북을 담습니다. 화가가 되지는 못하더라도 평생 그림 그리는 즐거움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슬그머니 스케치북 위로 넘나드는 예서도 보너스로.^^ 霓至園_/rainbow_ 2013.01.15
춤 배틀 무지개 남매의 춤 배틀이 시작됩니다.예지의 화려한 춤사위를 과연 예서가 따라잡을 수 있을런지!그것도 한밤 중에. 아마 아랫층에서 뭔 일인가 했을지도. 춤 배틀의 결과는... 예지의 완승입니다요. 아직은요.그리고 예서는 뻗었습니다. 그나저나 도대체 이 아이들은 누굴 닮은 걸까요? 霓至園_/rainbow_ 2013.01.14
일상, 예서의 똥꼬(& 다시 보는 명장면) 예서 똥꼬 포스팅 기념, 다시 보는 명장면! 예지원의 한가로운 일상, 1월 12일 맛있니? 사진 찍자면 보통 딴짓하는 예서도 오늘은 포즈를 잡아준다. 아주 잠깐. 그때를 놓치면 꽝이다. 옆에서 열독 중인 순일 님. 아내가 읽는 책은 . 영화를 보고 있다. 멍. 자. 이제부터 서비스 샷. 심약하거나 색을 지나치게 밝히시는 분들은 아래 사진을 삼갈 것. 똥꼬 보인다, 봤다, 얼레리 꼴레리. 霓至園_/rainbow_ 2013.01.12
햄스터 엄마가 냄새 난다고 하셔서, 간만에 햄스터의 집을 청소해주었습니다. 예지가 좋아라 합니다. 물로 닦고 말리고 있는데 예서가 어느새 햄스터의 물통을 빨고 있더군요. 그래서 놈은 된통 혼나고 지금 코 잡니다. 霓至園_/rainbow_ 201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