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보선의 <그을린 예술>이 추동한 오기는
가오싱젠의 '차가운 문학'(<창작에 대하여>)에 이르러
비로소 길을 찾은 듯.
매력적이나 아쉬웠던 심보선,
완숙하고 뜨겁던 고독의 가오싱젠 사이
그즈음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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