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순일이 만든 퀼트 실내화
아내는 퀼트를 어디서 배우지 않았다. 어느 날 책 한 권, 재봉틀을 사더니
이것저것 만든다. 이번엔 실내화를 만들었다. 그것을 지켜보는 나와 아이들은 아내가, 엄마가 그저 신비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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