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가느라 옷 입는 예지 누나를 보며
동생 예서가 한마디 하신다.
예서: 예지 기여따.
예지: 네가 더 귀여워.
예서: 나, 안 기여워.
예지: 너 귀여워.
예서: 나 진따 안 기여워!
그러곤 씩씩거린다, 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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