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노시타 오사무 교수
"저는 '출판 불황'이라는 말은 안 썼으면 합니다. 출판 불황이라는 말은 출판인의 사고 정지, 노력 부족을 얼버무리기 위한, 무책임한 말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만드는 쪽에 있습니다. 기획을 잘 못해서 잘 팔리는 책을 못 만들어낸 것, 좋은 저자를 발굴하지 못한 것, 편집자 기획력의 진부함, 출판사의 마케팅 능력 부족을 먼저 겸허히 돌아봐야 합니다."
http://bizmakoto.jp/makoto/articles/0908/26/news015_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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