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호, "책을 만든 편집자 이름이 저자의 무게만큼이나 대접받은 최초의 사례... '이 책은 지은이의 힘 있는 글쓰기와 편집자의 열망을 합쳐 완성했다'는 출판사의 설명에서 두 사람(지은이와 편집자)이 주고받은 정신적 교류의 크기를 가늠해볼 따름이다. 저자가 편집자 이름을 표지에 올리고 싶다는 이 소박한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지만 앞으로 이런 교감이 더 많아져야 하지 않을까."
장은수, "편집자는 저자의 그림자 속에 있을 때 오히려 빛날 수 있습니다."
http://media.daum.net/culture/book/newsview?newsid=20120510032525561&cateid=1022&RIGHT_LIFE=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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