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에 "노회찬, 부디 그의 겨울이 따뜻하기를"이란 제목으로 실렸습니다. 부디, 노회찬을 부탁해 (노회찬, 홍세화, 김어준, 진중권, 한윤형 외|꾸리에|2010) 2013년 2월 14일, 노회찬의 좌절 "저는 오늘 대법원의 판결로 10개월만에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다시 광야에 서게 되었습니다. 안기부 X파일 사건으로 대법원 판결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서도 뜨거운 지지로 당선시켜주신 노원구 상계동 유권자들께 죄송하고 또 죄송할 뿐입니다. 그러나 8년 전 그날 그 순간이 다시 온다 하더라도 저는 똑같이 행동할 것입니다. 국민들이 저를 국회의원으로 선출한 것은 바로 그런 거대 권력의 비리에 맞서 이 땅의 정의를 바로 세우라는 뜻이었기 때문입니다." 2013년 2월 14일, 노회찬은 대법원에서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