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폴, <약한 자의 친구> 크리스틴 폴, (복있는사람, 2012)평화 담론은 결국, 뭇사람들과의 우정에서 시작한다. 약한 자들과 함께할 뿐더러, 기꺼이 내 약함도 드러내는 것에서부터 말이다. "변두리 영성"은, 굳이 선교적 테제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오늘, 이 땅을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받아들여야할 거룩한 숙명일터. 요즘 읽고 있는 책. 좋다! view_/책_ 201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