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의 당선작(리뷰)_2013년 2월★ 선정작_2013년 2월★오마이뉴스에 7번째로 기고한 글이며(오름), "유시민의 '마지막 당부'가 너무 아프다"란 제목으로 실렸습니다. 자유인 유시민도 '바람을 거슬러 나는 새들'처럼 살아가길내가 간직한 유시민의 세 가지 초상(肖像) "세상이 무서웠다. 사람이 싫어졌다. 민주주의, 자유, 정의, 진보, 조국, 이런 말을 들어도 더는 가슴이 설레지 않았다."(, 249면)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 지난해 4월 총선에서 야당이 참패했을 때, 총선 직후 통합진보당이 분열했을 때, 12월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이루어 내지 못했을 때, 지난 2월 14일 대법원이 노회찬 전 의원의 유죄를 선고하여 국회의원직을 빼았을 때, 나도 유시민이 썼던 저 마음이었다. 그 무엇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