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지가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제목은 "봄이 된 날"입니다. 주인공은 천사 인형입니다. 엄마가 만들어준 인형이지요. 자, 1부가 완성되었습니다. 연작이므로 언젠가 2부가 이어질 것입니다(엄마의 희망 사항). 기념 촬영하자니까 무지 쑥스러워 합니다. 동화 작가 김예지 양의 등단(이라고 우김)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제목: 봄이 된 날 봄의 때자 신나서 예지가 뛰어서 밖으로 나가서 신나개 뛰어 놀아요. 당연히 천사도 가치요. (해설: 엄마 순일) 봄이 되기를 기다리던 예지는 어젯밤 꿈속에 늘 함께 잠자리에 들던 천사와 함께 꽃이 핀 들판을 뛰어 놀며 봄이 온 날을 기뻐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