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사례
돌잔치 사례 '무지개 아이' 예지의 첫 생일 잔치에 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또 함께하진 못했지만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돌잔치 전날에 39.5도까지 오른 예지의 뜨겁던 호흡에 노심초사하며, 돌잔치를 준비했습니다. 어느 누구보다도, 돌잔치를 하던 내내, 뜨겁던 체온을 힘겨워하면서도 엄마, 아빠를 넉넉히 섬겨준 예지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지금 예지는 온 몸에 붉은 열꽃을 피우고, 입안은 잔뜩 허물이져 자고 있습니다. 돌잔치는 예지를 축복하는 자리이기도 했지만, 이 작은 아이가 우리들을 섬겨주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예지에게 속삭여봅니다. 아빠는 돌잔치에 게을렀습니다. 거의 대부분은 아내가 준비했습니다. 예쁜 사진 보드판, 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