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지혜 기자님과 서면 인터뷰한 원고입니다. “우리 가족은 이렇게 봅니다”라는 주제였고, 기사는 다음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ch.yes24.com/article/View/30025 ‘책 읽는 아이’보다 ‘책 읽는 부모’가 먼저입니다 1. 평소 아이들에게 책 추천을 해주는 편인가요? 어떻게 독서활동을 함께 하고 계신가요? 첫째 아이 예지는 초등학교 3학년에 올라가는 열 살 딸이고, 막내 예서는 아직 한글을 깨우치지 못한 일곱 살 아들입니다. 아이들의 독서는 아이들과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아내가 거의 전담하고 있어요. 다만 저와 아내는 아이들 양육에 대한 목표는 정확히 일치해요. 저희는 가능한 한 아이들이 공부를 즐겁게 하길 바라죠. 사교육을 시키지 않는 대신 아이들이 동네도서관을 마음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