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 113

딸과의 대화

(예지가 "빨강머리 앤"을 시청다가 갑자기 질문을 던진다) 예지: '상쾌하다'가 무슨 뜻이에요? 아빠: 기분이 좋은 마음을 표현하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 예를 들면, 즐겁다, 웃기다, 상쾌하다, 음... 또.... 주절주절... (횡설수설 하는 아빠를 지켜보던 엄마가 끼어든다.) 엄마: 뜨거운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고 밖으로 나왔을 때, 시원한 바람을 맞는 느낌이란다. 예지: 아하! 아빠: 흥!

霓至園_/soon_ 2013.01.18

일상, 예서의 똥꼬(& 다시 보는 명장면)

예서 똥꼬 포스팅 기념, 다시 보는 명장면! 예지원의 한가로운 일상, 1월 12일 맛있니? 사진 찍자면 보통 딴짓하는 예서도 오늘은 포즈를 잡아준다. 아주 잠깐. 그때를 놓치면 꽝이다. 옆에서 열독 중인 순일 님. 아내가 읽는 책은 . 영화를 보고 있다. 멍. 자. 이제부터 서비스 샷. 심약하거나 색을 지나치게 밝히시는 분들은 아래 사진을 삼갈 것. 똥꼬 보인다, 봤다, 얼레리 꼴레리.

霓至園_/rainbow_ 2013.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