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에 대한 좋은 책들이 있다. 소명을 정의하고 분별하고 공부하게 만드는 책. 그런 책이 필요하고 마땅히 읽어야 한다. 그런가하면 설명하기보단, 소명을 북돋고 위로하고 용기있게 내딛게 하는 좋은 책이 있다. 이런 책 중에서, 난 단연, 폴 투르니에의 <모험으로 사는 인생>과 파커 팔머의 <삶이 내게 말을 걸어올 때>를 첫 손에 꼽는다. 내 인생의 주요 '사건'을 정리할 때, 인용되는 책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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