窓_

키즈카페

Soli_ 2012. 10. 31. 04:29

아이들 데리고 키즈 카페 왔는데, 예서를 졸졸 쫓아다니다 보니, 온통 아이들이 나를 여기 선생님인줄 안다. 안아달라, 밀어달라, 물 달라, 저 아이가 날 밀었다, 엄마 찾아달라... 온갖 민원이 쏟아진다. 직원분이 슬며시 내게 오시더니 '직원용 음료수' 한 병을 건넨다.ㅋ

아... 근데, 내 적성에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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