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진의 책을 읽고 있다. 읽다가 자꾸만 울컥한다. 그간 여기저기 썼던 글들도 제법 있어 눈에 익은데, 그런데도 가슴은 자꾸만 멈칫거리며 그 깊은 한숨을 새삼스럽게 토해낸다. 김여진의 책을 꾸역꾸역 읽고 있다. 그는 얄궂게도, 이 책의 제목을 "연애"라 지었다. 참, 짓궂다.
'view_ > 책_'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사키 아타루, <잘라라, 기도하는 그 손을_책과 혁명에 관한 닷새 밤의 기록> (0) | 2012.07.23 |
|---|---|
| 미로슬라브 볼프, <삼위일체와 교회> (0) | 2012.07.22 |
| 문학동네 시인선 (0) | 2012.07.09 |
| 크리스틴 폴, <약한 자의 친구> (0) | 2012.07.05 |
| 이마미치 도모노부, <단테 신곡 강의>(안티쿠스, 2008) (0) | 2012.07.01 |
| 도로시 세이어즈, <기독교 교리를 다시 생각하다> 절판 유감 (0) | 2012.07.01 |
| 정혜윤, <삶을 바꾸는 책 읽기> (0) | 2012.07.01 |
| 마이클 샌델,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와이즈베리, 2012) (0) | 2012.05.23 |
| 서경식에서부터 헬렌 니어링까지 (0) | 2011.11.06 |
| 선교에 관한 책을 추천함 (0) | 2009.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