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대한 서평은 두 버전으로 썼습니다. "복음과상황"에 기고한 서평에서는 또다른 성폭력 피해자인 철학자 수잔 브라이슨의 책 와 비교하여 트라우마의 문제와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면, "오마이뉴스"에 기고한 서평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자인 저자 은수연에게 초점을 맞추되, 우리나라 성폭력의 현실과 성평등의 문제를 부각시키고자 했습니다. ★"복음과상황"에는 분량이 많아서 조금 덜어냈습니다. 블로그엔 전문 그대로 싣습니다. 복음과상황(2013년 4월호)_“독서선집” “잘 익은 상처에선 꽃향기가 난다”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은수연 지음│이매진│2012) 「이야기해 그리고 다시 살아나」(수잔 브라이슨 지음│인향│2003) 삶은 고통이라고 생각했다. 저마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