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의 인터뷰입니다. 저도 참여했네요. 엄지혜 기자님, 고맙습니다.http://ch.yes24.com/Article/View/28931?Ccode=000_008_001 책 띠지, 당신은 버리십니까? 모으십니까?띠지를 바라보는 출판인들의 생각 출판사는 고민한다. “이번 책에 띠지 해? 말아?” 대개 출판 마케터들은 “띠지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 왜냐, 30만 원 안팎의 금액으로 책을 홍보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글 | 엄지혜 사진 | 장호연 독자의 입장에서 ‘띠지’는 정말 ‘걸리적거리는’ 존재다. 책을 한 번에 부드럽게 넘기고 싶은데 마치 방해자인 것처럼, “너 이 책, 이렇게 읽어야 해! 이게 중요해”라고 훈수를 두는 것 같을 때가 있다. 그런데 간혹, 책의 한 부분처럼 읽히는 띠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