視線_

울릉도, 나리분지의 아침

Soli_ 2012. 5. 18. 00:33

원래 있었던 그 자리, 늘 그러했던 것처럼, 순전하고도 매몰찬 고요를 품는다. 가만히, 가만히 그 깊고 내밀한 품으로 숱한 존재도 기어이 품어, 우리가, 내가 그 속에 살아있음을 알게하는 아침, 나리분지, 울릉도의 하늘.  나리분지, 울릉도에서





'視線_' 카테고리의 다른 글

IVP, 내 자리  (0) 2012.11.03
생명평화대행진 2012  (0) 2012.11.03
시선과 삼각대  (0) 2012.10.31
나의 5년 지기, 안녕  (0) 2012.08.06
캐논 EF 40mm F2.8 STM  (0) 2012.07.19
가끔 네가 그리울 것만 같다  (0) 2012.07.08
힘카스  (0) 2012.07.06
그르니에의 섬  (0) 2012.05.24
라떼 & 초코  (0) 2012.05.12
생명들  (0) 2012.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