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풍경, 큰집에서 세배하는 아이들 모습을 담았습니다.
한복을 너무 좋아하는 예지, 사촌언니 윤하에게 물려받았습니다.
기쁜 마음에 '턴~'(근데 내복 보인다).
왼쪽엔 찬하, 오른쪽이 윤하입니다. 다들 사진 찍기 무지 싫어합니다. 예지, 넌 표정이 왜 그러냐!
문제는 이놈, 예서입니다. 정초부터 땡깡입니다. 세배하기 싫다고.
그러면서도 기어코 세뱃돈은 받아내는 불굴의 머스마.
찬하의 말춤 시범. 멋지다, 찬하.
다소곳 예지. 히히.
귀엽다, 예지.(이건 무슨 포즈?)
지 동생 윤하보다 예서를 더 잘 챙기는 찬하 엉아.
물론 지 누나 예지보다 찬하 엉아를 더 잘 따르는 예서.
인지상정이란 원래 그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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